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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03 동아시아 간사수련회에서 박성민 목사가 제 2대 한국CCC 대표(ND, National Director)에 공식 취임하였다.
취임식은 2월 17일 오전, 2003 동아시아 간사수련회가 열리고 있는 태국 파타야 시티 좀티엔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국제CCC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 동아시아CCC 본부(EAO) 대표인 정인수 간사가 취임을 선포하였고, 국제CCC 총재인 스티브 더글러스 박사는 새 대표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전하였다. 또한 전임 한국CCC 대표인 김준곤 목사에게 보내는 국제CCC 명예총재 빌 브라이트 박사의 사랑과 격려를 담은 영상 메시지도 상영되었다. 이 외에도 국제CCC 총재와 부총재, 동아시아 본부 대표 및 동아시아 소속 9개 나라 대표들이 박성민 목사를 위한 위임 기도를 드리는 순서가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정인수 간사는 “오늘 아침은 역사적인 아침이자 영광스러운 아침이다.”라고 말하며 박성민 목사의 한국CCC 대표 취임을 선포하였다. 스티브 더글러스 총재는 축사를 통해 김준곤 목사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새 대표인 박성민 목사에 대한 격려와 기대를 나타냈다.
스티브 더글러스 총재는 박성민 목사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에 평생 헌신하고, 게릴라나 이방인들의 위협 앞에서도 그리스도를 위해 끝까지 죽을 수 있을 만큼 주님을 사랑하며,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했던 마지막 명령처럼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고 나아가라.”라고 당부하였다.
국제CCC 창설자이자 명예총재인 빌 브라이트 박사는 김준곤 목사에게 보낸 특별 영상 메시지에서 지난 50여 년간의 김준곤 목사와의 우정을 회고하고,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친구인 김준곤 박사는 믿음의 사람이요, 비전의 사람이요, 기도의 사람이요, 한국의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아무도 해낼 수 없는 일을 해왔다.”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박성민 목사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한국CCC의 사역이 무궁히 자라가길 바라며, 한국CCC가 주님의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 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박성민 목사와 김윤희 박사가 단상에 무릎을 꿇고, 국제CCC 리더십들과 동아시아 지역 국가대표들이 단상에 올라 박성민 목사에 대한 위임 기도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국제CCC 리더십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박성민 목사와 김윤희 교수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하였다.
한편, 국제CCC 리더십들은 김준곤 목사와 함께했던 사역을 추억하며 감사와 은혜의 글 모음집을 만들어 김준곤 목사에게 선물하였고, 국제CCC 본부는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하는 특별 기념패를 김준곤 목사에게 전달하였다.
박성민 목사는 취임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주인의식이고, 두 번째는 팀 리더십이다. 은사 중심의 팀을 세워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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